유아기애착 3

#5. 유아기 애착 문제에 대한 개입과 회복 전략 – 늦지 않았어요, 지금부터 시작할 수 있어요!

"지금이라도 괜찮을까요?"라는 부모님의 질문많은 부모님이 애착에 대한 글을 읽고 나면 이렇게 말씀하세요. “이미 우리 아이는 5살인데… 이제 늦은 건 아닐까요?”하지만 애착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회복 가능하고, 변화를 줄 수 있는 관계입니다. 이번 마지막 편에서는 유아기 애착 문제를 어떻게 회복할 수 있는지, 실질적인 개입 전략과 회복 사례를 통해 설명드릴게요.   애착은 ‘관계’ 안에서 회복된다보울비는 애착을 형성하는 힘으로 "민감성 있는 반응", 즉 신호에 대한 따뜻하고 일관된 반응을 강조했습니다. 그리고 한 번 형성된 애착도 새로운 경험과 관계 속에서 다시 형성될 수 있다고 보았어요.💡 회복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부모의 감정 조절과 자기 인식 향상일관된 관심과 시간의 누적공감과 인정의 반..

육아 2025.04.11

#4. 그림검사로 보는 우리 아이의 마음 – 동적 가족화를 통해 보는 애착 시그널

말 대신 그림으로 말하는 아이들"아이는 잘 말하지 않지만, 그림에는 모든 게 담겨 있어요." 실제로 많은 상담 장면에서 아이는 말보다 그림으로 감정을 표현합니다. 특히 유아기에는 언어가 아직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, 아이가 그리는 가족 그림은 가족 내 애착관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돼요.이번 글에서는 김주연 연구자가 사용한 **동적 가족화 검사(Kinetic Family Drawing, KFD)**를 중심으로, 그림 속에 담긴 애착 신호를 어떻게 읽을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.그림검사(KFD)란?KFD는 아이에게 "가족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 모습을 그려보자"라고 요청하는 그림 검사예요. 아이가 그림을 통해 표현하는 인물, 표정, 거리감, 활동 등을 통해 가족 내 정서적 거리와 애착의 질을 파악..

육아 2025.04.11

#1. 유아기 애착유형이 성격과 사회성에 미치는 영향

"우리 아이는 왜 이렇게 낯을 가릴까요?"아이를 키우다 보면 이런 생각, 한 번쯤 해보셨을 거예요. 어떤 아이는 사람들을 쉽게 믿고 따르는데, 어떤 아이는 낯을 심하게 가리거나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기도 하죠. 이런 차이, 단순한 성격 탓일까요? 사실 그 뿌리는 **"유아기 애착 형성"**에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.유아기 애착은 단지 아기의 감정 상태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, 평생을 좌우할 수 있는 성격 형성과 사회성의 기초가 됩니다. 특히 5~6세 시기는 또래와의 관계 형성, 자존감, 스트레스 대처 능력 등이 급격히 발달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애착의 영향력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는 시점이기도 합니다.이번 시리즈에서는 명지대학교 김주연 연구자의 석사 논문을 바탕으로 **"유아기 애착유형에 따른 성격 ..

육아 2025.04.10